영타가 느릴 때 연습 순서
한글과 영문은 같은 키, 같은 손가락을 써요. 손가락 자리는 이미 몸에 있으니, 키마다 어떤 영문자가 있는지만 새로 붙이면 돼요. 자리 → 흔한 단어 → 문장 순서로 가고, 속도보다 정확도를 먼저 맞춰요.
아는 자리에 영문자 붙이기
손을 올려 두는 기본 자리의 한글 키와 영문 키는 이렇게 짝이에요.
| 한글 | ㅁ | ㄴ | ㅇ | ㄹ | ㅎ | ㅗ | ㅓ | ㅏ | ㅣ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영문 | A | S | D | F | G | H | J | K | L |
표를 옆으로 밀어 보세요
ㄹ을 치는 왼손 집게손가락이 F를, ㅓ를 치는 오른손 집게손가락이 J를 쳐요. 손가락 약속은 그대로예요. 윗줄과 아랫줄도 같아요.
한글과 다른 점: 한 손으로 이어 치는 단어
두벌식은 자음이 왼손, 모음이 오른손이라 두 손을 번갈아 쓰게 돼요. 영문은 자음과 모음이 양쪽에 섞여 있어서 한 손으로만 이어 쳐야 하는 단어가 나와요. 영타가 유난히 느리게 느껴지는 곳이 여기예요.
- 왼손으로만 치는 단어: water, after, great, street, better
- 오른손으로만 치는 단어: you, only, look, jump, him
이런 단어에서 틀리거나 느려진다면 정상이에요. 결과 화면의 '느린 키'에 한쪽 손 키가 몰려 나오면 그 단어들을 따로 쳐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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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수와 WPM은 어떻게 이어지나요
영어 소문자는 키 하나가 글자 하나예요. 그래서 대문자와 Shift 기호 없이 소문자와 띄어쓰기만 칠 때는 타수가 곧 글자 수이고, WPM은 글자 수 ÷ 5 ÷ 분이니 타수 ÷ 5 = WPM이 돼요. 30초에 150자를 맞게 쳤다면 300타/분이고 60 WPM이에요.
대문자와 물음표·느낌표 같은 기호가 섞이면 Shift 때문에 타수가 더 많이 올라가요. 'Hi there'는 글자로는 8자지만 타수로는 9타예요. 토독의 영타 연습은 두 숫자를 같이 보여 줘요.
연습 순서
- 단어, 30초. 영타 연습의 기본값이에요. 아주 흔한 단어만 나와요. 정확도가 95% 아래면 속도를 늦춰요.
- 틀린 키만 연습. 결과 화면에서 틀린 키가 든 단어만 모아 한 번 더 쳐요. 기록에는 넣지 않으니 편하게 쳐요.
- 문장. 대문자와 쉼표, 마침표가 들어와요. Shift는 치는 글자의 반대쪽 손 새끼손가락으로 눌러요.
- 팬그램. 알파벳 26자가 모두 든 문장이에요. 평소 잘 안 쓰는 Q, Z, X 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.
- 60초, 120초. 짧은 판에서 정확도가 안정되면 시간을 늘려요.
영문 자리를 처음부터 다시 잡고 싶다면 영어판의 Typing Practice에 기본 자리부터 다섯 단계가 있어요. 화면 글은 영어지만 쓰는 법은 타자 자리 연습과 같아요.
한/영 키를 잘못 눌렀을 때
영어 글인데 한글이 찍히면 화면에 한/영 키를 누르라는 안내가 떠요. 안내가 떠 있는 동안 친 키는 정확도와 틀린 키 기록에 넣지 않아요. 자판 전환 실수가 타자 실력은 아니니까요.
정확도를 먼저 보는 이유
틀린 글자 하나를 고치려면 틀린 키, 지우기, 맞는 키로 세 번을 눌러야 해요. 온라인 영어 타자 시험 참가자 168,960명의 기록을 분석한 연구도 빠른 사람일수록 오타가 대체로 적었다고 요약해요(Dhakal 외, CHI 2018, 2026-10-10 확인. 영어 문장을 베껴 친 시험에 스스로 참여한 사람들의 값이에요).